[무주소식] 군민의장 4명 선정…내달 반딧불축제서 시상

최영수 2024. 8. 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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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19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제40회 군민의장 수상자 4명을 발표했다.

수상자는 문화체육장에 안성면 박천석씨, 산업근로장에 부남면 박민철씨, 효행장에 안성면 임옥순씨, 애향장에 재부산군민회 문우철씨다.

박천석씨는 지역 생활체육 선진화, 반딧불축제 발전, 그라운드 골프대회 유치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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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청 청사 [무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연합뉴스) 전북 무주군은 19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제40회 군민의장 수상자 4명을 발표했다.

수상자는 문화체육장에 안성면 박천석씨, 산업근로장에 부남면 박민철씨, 효행장에 안성면 임옥순씨, 애향장에 재부산군민회 문우철씨다.

박천석씨는 지역 생활체육 선진화, 반딧불축제 발전, 그라운드 골프대회 유치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민철씨는 무주 도라지를 매입하고 가공 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임옥순씨는 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봉양하면서 홀몸 노인들까지 보살펴 귀감이 됐다.

문우철씨는 출향인사들의 고향사랑기부금과 장학금 기탁을 이끌고 고향 농특산물 구매 등에 앞장섰다.

시상식은 9월 8일 개최되는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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