켑카, LIV 골프 최초 5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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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켑카(미국)가 LIV 골프 최초 5승 달성의 주인공이 됐다.
켑카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의 올드 화이트 앳 그린브라이어(파70)에서 열린 그린브라이어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연장 끝에 욘 람(스페인)을 꺾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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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켑카(미국)가 LIV 골프 최초 5승 달성의 주인공이 됐다.
켑카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의 올드 화이트 앳 그린브라이어(파70)에서 열린 그린브라이어 대회(총상금 250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연장 끝에 욘 람(스페인)을 꺾고 우승했다.
마지막 날 7타를 줄여 람과 최종 합계 19언더파 191타로 동률을 만든 켑카는 18번 홀(파3)에서 열린 연장 첫 홀에서 파를 잡고 승리해 우승 상금 400만 달러(약 54억 원)를 받았다. 이로써 켑카는 LIV 출범 이후 가장 먼저 5승 고지를 밟은 선수가 됐다. 켑카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할 때도 큰 무대에 강해 ‘메이저 사냥꾼’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켑카가 주장인 스매시GC는 단체전에서도 캐머런 스미스(호주)의 리퍼GC를 꺾었다. 단체전 우승 상금은 4명에게 300만 달러가 주어진다. 이로써 켑카는 이번 주에만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우승해 총 475만 달러의 거액을 벌었다.
LIV는 오는 9월 13일부터 사흘간 미국 시카고에서 2024년 마지막 대회를 치른다. 모든 일정을 마친 뒤에는 팀 챔피언십을 치른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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