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늦둥이 보더니 딸바보 연기 (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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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둥이를 본 배우 김용건이 드라마에서도 자식 사랑꾼으로 등장한다.
KBS2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개소리'는 이순재와 김용건,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 등 '시니어벤져스' 5인방과 박성웅, 연우, 김지영, 이수경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의기투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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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개소리’는 이순재와 김용건,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 등 ‘시니어벤져스’ 5인방과 박성웅, 연우, 김지영, 이수경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의기투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용건은 이순재와 앙숙처럼 티격태격하는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 연기자 선후배로 가깝게 지냈던 두 사람이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갈등을 겪게 되며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딸 이수경(김세경 역) 앞에서는 한없이 부드러워지는 ‘딸바보’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인물 관계에서 존재감을 빛낼 김용건의 활약이 기다려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OTT 특화 콘텐츠로 선정, 제작지원한 드라마 ‘개소리’는 ‘논스톱5’를 집필한 변숙경 작가가 극본을 맡고, ‘3인칭 복수’와 ‘훈남정음’ 등으로 아시아 시청자들에게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유진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는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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