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플랫폼·인터파크트리플, 연내 조직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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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그룹이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 법인을 통합하기로 했다.
야놀자는 올해 안에 이같은 조직 통합을 통해 '놀(NOL) 유니버스'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글로벌 여가 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플랫폼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하고, 조직적이고 전략적인 B2C 통합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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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보찬·최휘영 공동대표 체제 검토
(시사저널=김은정 디지털팀 기자)
야놀자 그룹이 야놀자 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 법인을 통합하기로 했다.
야놀자는 올해 안에 이같은 조직 통합을 통해 '놀(NOL) 유니버스'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조직 통합으로 글로벌 여행 시장·여가 시장에서 메가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야놀자 측은 새 조직 구성에 앞서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부문 대표와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를 중심으로 한 공동대표 체제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글로벌 여가 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플랫폼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하고, 조직적이고 전략적인 B2C 통합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변화를 통해 유연한 의사결정 구조를 확립하고 메가 플랫폼을 구축해 세계 시장 판도를 뒤흔들 것"이라고 전했다.
야놀자의 계열사인 인터파크트리플은 지난해 4월 쇼핑과 도서사업을 분할한 인터파크커머스를 큐텐에 매각했으며, '인터파크'라는 브랜드는 인터파크트리플이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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