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신보, 티메프 피해 소상공인 경영안정 긴급 지원

한준성 2024. 8. 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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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신용보증재단은 도내 티몬·위메프 피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19일부터 긴급 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규 저리자금 지원과 소상공인 육성자금 추가 만기 연장이다.

기존 지원 중인 충북형 오프라인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특별보증 지원 대상에 'Track 2 특별 금융지원'을 추가해 피해 기업에 자금을 저리 지원한다.

충북형 오프라인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특별보증의 보증한도는 피해금액 범위에서 최대 5000만원 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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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신용보증재단은 도내 티몬·위메프 피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19일부터 긴급 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규 저리자금 지원과 소상공인 육성자금 추가 만기 연장이다.

충북신용보증재단 누리집. [사진=아이뉴스24 DB]

기존 지원 중인 충북형 오프라인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특별보증 지원 대상에 ‘Track 2 특별 금융지원‘을 추가해 피해 기업에 자금을 저리 지원한다.

2020년도 소상공인 육성자금 대출자가 피해 기업에 해당할 경우, 1년 추가 만기 연장이 이뤄진다.

충북형 오프라인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특별보증의 보증한도는 피해금액 범위에서 최대 5000만원 이내다. 대출금 이자의 연 3%를 충북도가 5년간 지원한다.

허은영 충북신보 이사장은 “충북신보가 마련한 지원책이 실효성 있게 실행되어 피해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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