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28일 ‘AI 기반의 핀테크 리빌딩 전략’ 세미나 개최

김경렬 2024. 8. 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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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가 오는 28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컨퍼런스홀에서 국·외 핀테크 기업 대상 'AI(인공지능) 기반의 핀테크 리빌딩(Rebuilding)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는 이달 27일부터 29까지 3일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아트홀과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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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국내 핀테크 동향 기반 전략 분석
글로벌 핀테크 선진 사례 및 비즈니스 모델 방향성 소개

삼정KPMG가 오는 28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컨퍼런스홀에서 국·외 핀테크 기업 대상 'AI(인공지능) 기반의 핀테크 리빌딩(Rebuilding)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는 이달 27일부터 29까지 3일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아트홀과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다. 핀테크와 인공지능, 금융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AI와 핀테크 기술의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 금융 생태계를 조망하는 자리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와 함께 삼정KPMG는 AI에 대한 핀테크의 방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에는 삼정KPMG와 핀테크 산업 및 기업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선다.

첫 번째 세션은 김세호 삼정KPMG 파트너와 윤희상 삼정KPMG 부장이 최근 5년간 한국 핀테크 동향을 기반으로 글로벌 핀테크 선진 사례를 소개하고, 기술 발전과 비즈니스 모델 확장을 위한 공유 인프라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어 강정석 에이젠글로벌 대표가 데이터 융합을 통해 비금융산업과 금융회사를 연결하는 AI 서비스형 뱅킹(BaaS) 플랫폼과 해외 진출 방향성을 소개한다. 에이젠글로벌은 'K-Fintech 30'에 선정된 업체다.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을 좌장으로 패널 토론도 열린다. 국내 핀테크 산업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K-Fintech 30'에 선정된 기업들이 AI·B2B·빅블러 기반으로 사업모델을 고도화하는 경험 등이 설명될 예정이다.

김세호 파트너는 "국내외 고금리 등 거시경제 상황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핀테크 시장이 상당히 위축됐지만 전 산업에서 접목되고 있는 AI는 핀테크 산업을 더욱 빠르고, 포괄적인 방향으로 변화를 이끌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핀테크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성공적인 해외 진출 활로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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