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직불금 4만 4천여 명 신청…대상자 11월 확정·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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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024년 수산 공익직접지불금 지급에 4만 4천여 명의 어업인이 직불금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한편, 수산 공익직불금 대상자로 예비선정되는 어업인과 어선원들은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수산공익직접지불제 교육을 지급대상자 확정 전 이수해야 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수산 공익직불금이 어업경영 비용 증가, 고수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 및 어선원들의 민생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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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024년 수산 공익직접지불금 지급에 4만 4천여 명의 어업인이 직불금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7월 31일 진행한 이번 접수에는 △소규모 어가 직불금에 2만5천 어가 △어선원 직불금 8300명 △조건불리지역 직불금 1만 1천 어가에서 신청했다.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 직불금은 지난해 도입해 올해 두 번째로 지급되는 제도다. 수산업, 어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어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5톤 미만의 어선을 이용하는 연안어업, 연간 판매액 1억 원 미만의 양식어업 등에 종사하는 어업인과 연간 6개월 이상 승선하는 어선원을 대상으로 한다.
해수부는 직불금 신청자의 어업 소득 등 지급요건 확인을 거쳐 오는 11월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같은 달부터 직불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수산 공익직불금 대상자로 예비선정되는 어업인과 어선원들은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수산공익직접지불제 교육을 지급대상자 확정 전 이수해야 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수산 공익직불금이 어업경영 비용 증가, 고수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 및 어선원들의 민생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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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서윤 기자 sa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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