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됐던 ‘용산기지 버스 투어’ 다음 달 12일 재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용산기지 버스 투어'를 다음 달 12일부터 재개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용산기지 버스투어는 한 달에 한 차례 운영되며, 국민들의 참여와 관심 등을 감안해 미군과의 협의를 통해 횟수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용산기지는 1904년 일제 군용지로 강제 수용된 이후 일본군과 미군 등 외국 군대가 주둔해 온 곳으로, 버스투어는 2019년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시작했다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잠정 중단됐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용산기지 버스 투어’를 다음 달 12일부터 재개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용산기지 버스투어’는 기지 내에서 자연과 풍경을 감상하고, 역사·문화적으로 유의미한 장소들을 직접 둘러보면서, 주요 지점에 하차해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약 3시간 30 분 소요됩니다.
용산기지 버스투어는 한 달에 한 차례 운영되며, 국민들의 참여와 관심 등을 감안해 미군과의 협의를 통해 횟수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다음 달 12일 1차 투어 참가 신청은 내일(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용산어린이정원 인스타그램(@yongsanparkstory)을 통해 접수받습니다.
용산기지는 1904년 일제 군용지로 강제 수용된 이후 일본군과 미군 등 외국 군대가 주둔해 온 곳으로, 버스투어는 2019년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시작했다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잠정 중단됐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광열 기자 (the12t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열차 줄줄이 지연에 큰 혼란…사고 원인 조사 착수
- 한미일 정상 “3국 협력 필수 불가결”…연내 정상회의 가능성
- 이재명, 대표 연임…강경해진 2기 지도부 출범
- 이상민 “수도권 집중 악순환…기존 행정체제 계속 갈지 고민 필요”
- [영상] “오성홍기 없어?! 그럼 호텔 문 닫아야”…중국 플랫폼서 타이완계 호텔 ‘퇴출’
- “한국 볼 거 없다” 깎아내린 태국…입국 심사에 불만? [잇슈 키워드]
- 올림픽서 전 세계 놀림 받은 호주 댄서…“난 진지했다” [잇슈 SNS]
- “생수 싹쓸이”…세금 2억 들인 냉장고에 실종된 양심 [잇슈 키워드]
- 공포의 독일 대관람차…수십 미터 상공서 ‘훨훨’
- ‘김호중 방지법’에 댓글 폭탄…“너나 잘하세요” [잇슈 컬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