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타임슬립’ 웹드라마 공개…“1020대 소비자와 소통”

소품으로 초코에몽 활용…소문내기 이벤트도

[남양유업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남양유업이 웹드라마 ‘친하게? 아니, 달콤하게!(사진)’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웹드라마는 타임슬립(Time Slip・알 수 없는 이유로 시간 여행을 하는 초자연 현상), 로맨스 드라마 장르다. 대학시절로 돌아간 ‘지은(배우 민채은)’이 첫사랑 ‘진한(배우 김강민)’을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남양유업은 초코에몽을 드라마의 소품으로 활용했다.

이와 관련해 오는 21일까지는 공식 인스타그램 에서 소문내기 이벤트를 연다.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마감일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한편 지난 2011년 출시한 남양유업의 초코에몽은 현재까지 4억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1020대 소비자들과 적극 소통하기 위해 웹드라마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자사 브랜드를 활용한 재미있는 콘텐츠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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