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WHO, 엠폭스 비상사태 선포…세니젠 등 급등

서희원 2024. 8. 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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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엠폭스(MPOX · 옛 원숭이 두창)에 대해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 태세인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엠폭스 테마주인 세니젠이 상한가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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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엠폭스(MPOX · 옛 원숭이 두창)에 대해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 태세인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엠폭스 테마주인 세니젠이 상한가에 도달했다.

19일 오전 10시 45분 기준 세니젠(188260)은 전 거래일 대비 29.97% 상승한 4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니젠 외에도 '엠폭스 테마주'로 꼽히는 랩지노믹스(084650)는 6.20% 상승한 4710원에, 녹십자홀딩스(005250)는 2.69% 상승한 1만 7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WHO는 지난 14일, 엠폭스에 대해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아프리카에서 1만8700명 이상의 확진자와 500명 넘는 사망자가 보고되면서다. 이는 지난 한 해 동안 감염자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이에 세계 보건 전문가들은 엠폭스 발병의 중심에 있는 아프리카 국가들과 연대해 대응하지 못할 경우 세계가 위험에 처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같은 우려로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렸다. 세니젠은 엠폭스(원숭이두창) 진단 키트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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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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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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