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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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는 최근 인천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인천지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서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율 제고를 위해 홍보·구매를 독려한다.
앞서 서구는 장애인생산품 홍보 및 구매율 제고를 위해 지난달 장애인생산품 전시회 및 컨설팅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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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는 최근 인천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인천지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서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율 제고를 위해 홍보·구매를 독려한다.
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측은 장애인생산품의 질을 높이고 장애인 고용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
장애인표준사업장이란 장애인에게 적합한 생산·편의·부대시설을 갖추고, 장애인을 일정 비율 이상 고용해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주는 등 장애인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갖춘 사업장을 뜻한다. 서구에는 13개 업체가 있다.
앞서 서구는 장애인생산품 홍보 및 구매율 제고를 위해 지난달 장애인생산품 전시회 및 컨설팅을 개최했다.
아울러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른 구매율 1.8%를 달성, 중앙부처 및 인천시 목표율 0.8%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구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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