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벨기에 바이오 기업에 '스마트캡' 공급 계약 체결

정용철 2024. 8. 19.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스티팜은 벨기에 RNA 기술 플랫폼 개발 전문 기업 퀀툼 바이오사이언스와 자체 개발한 파이브 프라임 캡핑 시약인 'SmartCap'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에스티팜의 IVT(시험관 내 전사) 기반 mRNA-LNP 플랫폼과 새로운 캡핑·제조 시약이 퀀툼 바이오사이언스의 Ntensity, Ncapsulate mRNA 생산 플랫폼에 사용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스티팜은 벨기에 RNA 기술 플랫폼 개발 전문 기업 퀀툼 바이오사이언스와 자체 개발한 파이브 프라임 캡핑 시약인 'SmartCap'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스티팜 본사 전경

이번 계약에 따라 에스티팜의 IVT(시험관 내 전사) 기반 mRNA-LNP 플랫폼과 새로운 캡핑·제조 시약이 퀀툼 바이오사이언스의 Ntensity, Ncapsulate mRNA 생산 플랫폼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에스티팜은 퀀툼 바이오사이언스의 Ntensity mRNA 생산 과정에 대한 노하우를 확보하게 됐다.

성무제 에스티팜 대표는 “이번 협력은 글로벌 시장에 첨단 RNA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우리의 사명을 달성하는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생명을 변화시키는 RNA 기반 치료제의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