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24억 "추석 전 지원"
조명휘 기자 2024. 8. 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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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24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출금의 2.2%(2년분)에 대한 신용보증 수수료 전액과 연 3%씩, 2년간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서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추석 명절전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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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는 24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업체당 최대 3000만원 한도, 2년 만기 일시 상환조건이다. 대출금의 2.2%(2년분)에 대한 신용보증 수수료 전액과 연 3%씩, 2년간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서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다음 달 2일부터 보증 한도 소진 시까지 하나은행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추석 명절전 지원을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경영안정자금이 소상공인들의 재정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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