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日 '서머 소닉 2024' 출격…열도 여름 뜨겁게 달궜다

사진제공=서머 소닉 2024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라이즈(RIIZE)가 일본의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라이즈는 17일 도쿄 조조마린 스타디움&마쿠하리 멧세, 18일 오사카 엑스포 70 기념 공원에서 열린 일본 최대 뮤직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4'(SUMMER SONIC 2024) 스테이지에 올라, 패기와 열정이 돋보이는 퍼포먼스와 라이브로 현지 관객들을 완벽 매료시켰다.

양일 페스티벌에서 라이즈는 일본 첫 싱글에 수록된 '럭키'(Lucky), '비 마이 넥스트'(Be My Next), '세임 키'(Same Key)부터 히트곡 '러브 원원나인'(Love 119) 일본어 버전과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 '임파서블'(Impossible), '토크 색시'(Talk Saxy), '겟 어 기타'(Get A Guitar)까지 총 8곡의 풍성한 무대를 선사해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16일 일본 대표 음악방송인 TV아사히의 '뮤직 스테이션'(MUSIC STATION)에도 얼굴을 비춘 라이즈는 실시간 인터뷰와 함께 발랄한 매력이 극대화된 '럭키' 무대를 펼쳤으며, 지난 3월에 이은 '뮤직 스테이션' 두 번째 출연으로 시청자들에게 한번 더 눈도장을 찍으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라이즈는 현재 일본 9개 도시 15회 공연에 걸친 '2024 라이즈 팬콘 '라이징 데이' 재팬 홀 투어'(2024 RIIZE FAN-CON ‘RIIZING DAY’ JAPAN HALL TOUR)에 한창이며, 오는 20일 구마모토, 21~22일 후쿠오카, 25~27일 아이치에서 남은 공연을 이어간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