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센터, 창업기업에 맞춤형 멘토링·IR 동시 지원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기업에 'B.Bridging day' 행사 열어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센터)는 최근 2024년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B.Bridging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B.Bridging day'란 창업기업의 수요에 맞춰 분야별 전문 멘토단을 구성, 1 대 1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는 동시에 IR 피칭 기회를 지원하는 행사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부산창경센터를 비롯해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한국장학재단, 엑센트리 등이 참여해 IR 피칭과 네트워킹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창업기업은 총 5곳이며 이 중 세라 김도연 대표는 우수상(부산대학교총장상)을, 키퓨(Keepu) 박예지 대표는 우수디자인상(부산디자인진흥원장상)을 받았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부산창경센터가 주관하는 것으로 혁신적인 기술 및 사업모델(BM)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부산창경센터는 올해 31명의 우수 예비 창업자를 선정해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수요자 중심의 창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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