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라운지]오뚜기, 100% '제주산 메밀'로 만든 만두 출시

이재윤 기자 2024. 8. 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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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맛있는 제주 메밀전병 만두' 신제품을 출시했다.

100% 제주도산 메밀가루를 사용한 신제품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등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은 기존 메밀전병 만두를 개선한 제품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영양학적 가치가 높은 메밀을 활용한 신제품으로 건강하고 든든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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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출시한 '맛있는 제주 메밀전병 만두' 신제품./사진=오뚜기

오뚜기가 '맛있는 제주 메밀전병 만두' 신제품을 출시했다.

오뚜기는 이번 제품으로 국내 만두 시장 내 유형별 비중을 고르게 성장시킨다는 전략이다. 100% 제주도산 메밀가루를 사용한 신제품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등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오뚜기 만두류 매출 규모는 2022년에 비해 약 32%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제품은 기존 메밀전병 만두를 개선한 제품이다. 농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100% 제주도산 메밀가루를 사용했다. 메밀, 돼지고기와 김치가 어우러져 담백하고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에어프라이어에서 180℃로 10분만 조리하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용량은 2~3인분이다.

이번 신제품은 오뚜기와 농협경제지주가 협업해 만들었다. 올해 말까지 판매된 수익금의 일부를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영양학적 가치가 높은 메밀을 활용한 신제품으로 건강하고 든든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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