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22일 폐암 건강강좌 개최

박희석 2024. 8. 19. 1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양대병원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폐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세계 폐암의 날(8.1)'을 기념해 개최되는 강좌로, 폐암 다학제 진료팀이 지역민에게 폐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강의를 준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폐암의 진단과 치료과정 등 모든 정보 제공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건양대병원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폐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세계 폐암의 날(8.1)’을 기념해 개최되는 강좌로, 폐암 다학제 진료팀이 지역민에게 폐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강의를 준비했다.

건강강좌 프로그램은 △폐암 검진 및 내과적 치료(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민혁 교수) △폐암 수술(심장혈관흉부외과 황완진 교수) △호흡 재활(재활의학과 홍미진 교수) △의료비 지원 사업(최승희 사회복지사) 순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건양대병원[사진=건양대병원]

건양대병원 호흡기내과 손지웅 교수는 “폐암은 조기발견이 어렵고, 증상이 나타난 이후 병원을 찾으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폐암 고위험군은 저선량 흉부CT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