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신규 고액 체납자 제2금융권 출자금 조사

백운석 기자 2024. 8. 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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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건전한 납세문화 형성을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관내 신규 고액 체납자 174명(체납액 15억6000만 원)에 대한 제2금융권 출자금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고액 체납자에 대한 제2금융권의 출자금 조사를 철저히 시행할 것"이라며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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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규 1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174명 대상
금산군 청사 전경.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건전한 납세문화 형성을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관내 신규 고액 체납자 174명(체납액 15억6000만 원)에 대한 제2금융권 출자금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새롭게 확인된 1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8월 말까지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등 출자금 보유 현황을 조회한 후 9월 말까지 신협, 산림조합 등 출자금 보유를 조회할 예정이다.

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체납자에게 압류 예고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와 분납을 유도한 후 체납이 지속될 경우 출자금 압류와 추심을 진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액 체납자에 대한 제2금융권의 출자금 조사를 철저히 시행할 것”이라며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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