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입주기업 모집…10월 입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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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과 기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북도 배주현 청정에너지수소과장은 "이 센터는 에너지 기업 지원의 종합플랫폼"이라며 "기술력 있는 에너지기업과 기관의 집적화를 위해 입주기업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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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과 기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9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입주 대상은 에너지 또는 관련 산업 분야의 기업으로, 연구개발업(M70)과 엔지니어링·과학기술 서비스(M72) 업종을 영위해야 한다. 선정 과정은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진행되며, 선정된 기업은 10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새만금 2공구(군산시 오식도동)에 위치한 이 센터는 5층 규모로, 연면적 5844㎡에 달한다. 회의실, 세미나실, 구내식당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입주기업들에게 최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 준비 기업을 위한 공유 오피스 공간도 마련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최대 7년간 입주할 수 있으며, 인근의 에너지 국가종합연구실증단지, 수상태양광 종합평가센터,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양성센터 등과 연계해 기술개발과 시험·실증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받게 된다.
전북도 배주현 청정에너지수소과장은 "이 센터는 에너지 기업 지원의 종합플랫폼"이라며 "기술력 있는 에너지기업과 기관의 집적화를 위해 입주기업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입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 청정에너지수소과로 문의하거나, 전북도·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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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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