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시즌1 ‘침공’ 29일 업데이트

조진호 기자 2024. 8. 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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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퍼스트 디센던트’의 시즌1 업데이트 ‘침공’(INVASION)을 29일부터 선보인다.

시즌1 업데이트는 29일을 기점으로 세번에 거쳐 진행되며 새로운 도전과 보상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한층 강력해진 ‘벌거스’ 군단을 처치하는 신규 던전 ‘침공’이 추가된다. ‘침공’은 기존 던전과 달리 매일 정해진 횟수만 플레이 가능하다.

신규 계승자 ‘헤일리 스콧’과 ‘프레이나’의 각성을 담은 ‘얼티밋 프레이나’도 새롭게 등장한다. ‘헤일리 스콧’은 대형 저격총으로 적을 피격하는 저격수이며 체온을 낮춰 냉기를 발산하는 능력을 사용한다.

또 시즌1 업데이트부터는 매 시즌 콘텐츠에 어울리는 효과를 제공하는 ‘시즌 성장: 역배열 강화기’를 경험할 수 있다. 프리 시즌에서 ‘철의 심장’ 에너지를 얻은 ‘계승자’는 속성 저항력, 회복력, 방어 버프 등 다양한 효과를 얻어 시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한편, 7월 2일 글로벌 출시한 ‘퍼스트 디센던트’는 게임 플랫폼 스팀(PC)에서 동시 접속자 22만명, 최다 플레이 게임 5위, 글로벌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출시 6일차인 7월 8일에는 최고 동시 접속자 26만을 달성한 바 있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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