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서 오토바이 동호회 회원 간 추돌…한 명 숨져

전남 구례군 한 내리막길 도로에서 오토바이끼리 부딪혀 60대 운전자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경상을 입었다.

19일 구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2분쯤 구례군 광의면 한 내리막길에서 A(60대)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앞서가던 B(50)씨의 오토바이를 추돌했다.

두 사람은 바이크 동호회 회원으로 다른 회원들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다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또 무면허나 음주 상태가 아닌 것으로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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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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