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3관왕 양궁 임시현, 20일 잠실구장 프로야구 시구

이준호 기자 2024. 8. 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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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3관왕인 양궁 국가대표 임시현(한국체대)이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프로야구 LG는 19일 "양궁 종목 최초로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3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임시현을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임시현은 "지난해 항저우아시안게임 이후 LG에서 시구자로 초청해주셨는데 전국체전 일정으로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이번에 다시 불러 주셔서 영광이고 LG의 승리를 위해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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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3관왕 임시현.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2024 파리올림픽 3관왕인 양궁 국가대표 임시현(한국체대)이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프로야구 LG는 19일 "양궁 종목 최초로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3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임시현을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임시현은 20일 잠실구장에서 SSG-LG의 경기에 앞서 공을 던진다.

임시현은 파리 올림픽 여자 단체전, 혼성전, 개인전에서 금메달 3개를 독식했다. 지난해 열린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임시현은 "지난해 항저우아시안게임 이후 LG에서 시구자로 초청해주셨는데 전국체전 일정으로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이번에 다시 불러 주셔서 영광이고 LG의 승리를 위해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21일에는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시구를 맡는다. 아이린은 "2016년에 시타를 한 적이 있는데, 이렇게 시구로 다시 한번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시구는 첫 도전인데,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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