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러닝 축제 '스타일런'...21일부터 참가접수

김민우 기자 2024. 8. 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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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21일부터 달리기 축제 '스타일런'의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

스타일런은 2017년에 시작해 작년까지 총 2만 5000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롯데백화점의 대표 행사다.

작년 행사에는 '사진'을 콘셉트로 약 5000명의 참가자들에게 필름카메라를 제공하고 코스 곳곳에 포토스팟을 설치해 참가자들이 달리기하는 순간을 오래도록 즐길 수 있게 기획했다.

사전 접수는 21일부터 27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되며 이후 본접수는 28일부터 5000명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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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21일부터 달리기 축제 '스타일런'의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

스타일런은 2017년에 시작해 작년까지 총 2만 5000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롯데백화점의 대표 행사다.

매년 달리기와 문화 요소를 결합한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작년 행사에는 '사진'을 콘셉트로 약 5000명의 참가자들에게 필름카메라를 제공하고 코스 곳곳에 포토스팟을 설치해 참가자들이 달리기하는 순간을 오래도록 즐길 수 있게 기획했다.

올해는 '패션'을 콘셉트로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웨(K-way)'와 협업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까웨와 협업해 디자인한 티셔츠, 스포츠 짐색, 양말로 구성된 달리기꾸러미(러닝 키트)를 제공한다.

러닝 키트는 글로벌 색채 전문 기업 팬톤(PANTONE)이 선정한 '2024 올해의 컬러'인 '피치 퍼즈(Peach Fuzz)' 색으로 제작했다.

올해는 특히 롯데백화점이 특별 혜택으로 패션, 스포츠, 뷰티 상품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액 할인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사전 접수는 21일부터 27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되며 이후 본접수는 28일부터 5000명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사전 접수 고객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5000원이 지급된다. 참가비는 코스와 상관없이 5만원으로 동일하다.

접수는 롯데백화점몰에서 진행되며 롯데백화점몰에서 가능하다.

10월 6일 오전 8시 잠실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시작되는 본행사는 5km와 10km 두 코스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김민우 기자 minu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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