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하천 산책로 공중화장실 2곳 개방…총 8곳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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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달 개방한 삼천 원당교 인근 공중화장실에 이어 20일에는 아중천 우아동성당 공중화장실을 개방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전주 지역 하천 공중화장실은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사평교 ▲전주한옥마을 인근 ▲마전교 ▲효천교 ▲신평교 등 6개 화장실을 포함해 총 8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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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달 개방한 삼천 원당교 인근 공중화장실에 이어 20일에는 아중천 우아동성당 공중화장실을 개방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전주 지역 하천 공중화장실은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사평교 ▲전주한옥마을 인근 ▲마전교 ▲효천교 ▲신평교 등 6개 화장실을 포함해 총 8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시는 조속한 행정절차를 거쳐 올 연말까지 전주천 송천동 서호아파트 인근에도 하천 공중화장실을 추가 조성하는 등 하천 공중화장실을 꾸준히 확충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시는 새롭게 설치한 공중화장실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 등 유지관리에 힘쓰고 경찰서 상황실과 직접 연결이 가능한 안심벨을 설치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키로 했다.
국승철 시 건설안전국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설치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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