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22일 암센터서 ‘폐암 건강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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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은 오는 22일 오후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폐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8월 1일 '세계 폐암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강좌로 폐암 다학제 진료팀이 지역민에게 폐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손지웅 호흡기내과 교수는 "폐암은 조기발견이 어렵고 증상이 나타난 이후 병원을 찾으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폐암 고위험군은 저선량 흉부CT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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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건양대병원은 오는 22일 오후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폐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8월 1일 ‘세계 폐암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강좌로 폐암 다학제 진료팀이 지역민에게 폐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폐암 검진 및 내과적 치료(이민혁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폐암 수술(황완진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호흡 재활(홍미진 재활의학과 교수) △의료비 지원 사업(최승희 사회복지사) 순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손지웅 호흡기내과 교수는 “폐암은 조기발견이 어렵고 증상이 나타난 이후 병원을 찾으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폐암 고위험군은 저선량 흉부CT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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