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기후변화과학 퀴즈대회…대상에 센텀중 김알음 학생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8. 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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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17일 '2024년 기후변화과학 퀴즈대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총 415명이 참가한 결선에서 부산 센텀중 김알음 학생이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서울 신목중 박강희 학생이 최우수상인 기상청장상을 받았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2024년이 기록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래세대가 이번 퀴즈대회를 통해 기후변화와 기후 위기에 대해 깊이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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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기상청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17일 '2024년 기후변화과학 퀴즈대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 대회는 7월 20일 온라인으로 예선전을 열었고,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결선을 진행했다.

총 415명이 참가한 결선에서 부산 센텀중 김알음 학생이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서울 신목중 박강희 학생이 최우수상인 기상청장상을 받았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2024년이 기록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래세대가 이번 퀴즈대회를 통해 기후변화와 기후 위기에 대해 깊이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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