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희 SK온 사장 “공정 향상 중… 하반기에 잘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석희 SK온 대표이사 사장은 연내 흑자 달성 목표와 관련해 "지금 여러 가지 오퍼레이션 임프루브먼트(공정 향상·Operation improvement)를 내부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전기차 수요 둔화 영향으로 최근 SK온과 에코프로비엠이 미국 완성차업체 포드와 합작해 짓는 캐나다 양극재 공장 건설이 중단된 것과 관련해선 "계속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석희 SK온 대표이사 사장은 연내 흑자 달성 목표와 관련해 “지금 여러 가지 오퍼레이션 임프루브먼트(공정 향상·Operation improvement)를 내부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에서 개막한 SK 이천포럼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SK온은 올해 2분기 영업손실 4601억원을 기록했다. 출범 이래 11개 분기 연속 적자가 이어졌다.
이 사장은 지난 1일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벤츠 전기차 화재 사고를 계기로 전기차·배터리 내수 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선 “좀 지켜봐야 한다”며 “하반기에 잘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전기차 수요 둔화 영향으로 최근 SK온과 에코프로비엠이 미국 완성차업체 포드와 합작해 짓는 캐나다 양극재 공장 건설이 중단된 것과 관련해선 “계속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천포럼은 SK그룹 지식경영 플랫폼으로, 올해는 인공지능(AI)과 SK그룹 경영관리체계인 ‘SKMS’를 주제로 열린다. 이 사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 “인공지능(AI)을 주로 하는 행사라 SK온에 AI 기술을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공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
- 중국이 가져온 1.935㎏ 토양 샘플, 달의 비밀을 밝히다
- “GTX 못지 않은 효과”… 철도개통 수혜보는 구리·남양주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