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 명문' 경산고, 제6회 전국럭비대회 고등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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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경산고교 럭비부가 제6회 대한럭비협회장배 전국럭비대회에서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19일 경산고에 따르면 충북 청주에서 지난 16일 폐막된 이 대회 결승전에서 경산고는 서울사대부고를 누르고 고등부 왕중왕에 올랐다.
정석주 경산고 교장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최선을 다하는 근성과 상대방을 존중하는 럭비의 노사이드 정신을 실천한 선수들을 칭찬하며, 그동안 후원을 아끼지 않는 학부모들의 노고와 지역사회의 응원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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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 경산고교 럭비부가 제6회 대한럭비협회장배 전국럭비대회에서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19일 경산고에 따르면 충북 청주에서 지난 16일 폐막된 이 대회 결승전에서 경산고는 서울사대부고를 누르고 고등부 왕중왕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고교에서 14개팀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경산고는 우승 요인으로 “럭비 명문고의 전통을 잇기 위해 선수단, 학부모, 코치진과 교직원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서로 격려하고 노력한 결과”라고 전했다.
정석주 경산고 교장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최선을 다하는 근성과 상대방을 존중하는 럭비의 노사이드 정신을 실천한 선수들을 칭찬하며, 그동안 후원을 아끼지 않는 학부모들의 노고와 지역사회의 응원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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