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견 거절' KC코트렐, 거래재개되자 하한가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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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코트렐과 KC그린홀딩스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지주사 KC그린홀딩스도 27% 급락하고 있다.
KC코트렐은 계속기업가정의 불확실성, 타이중(Taichung) 프로젝트 관련 총계약원가의 적정성 검토 절차 제약 등을 사유로 의견 거절을 받았다.
삼일회계법인은 대규모 손실로 인한 계속기업가정의 불확실성, 기초 연결 재무제표에 대한 검토범위 제한을 문제삼아 KC그린홀딩스에 '의견거절'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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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코트렐과 KC그린홀딩스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반기 감사의견 '거절'을 받으면서다. 두 종목 모두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19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KC코트렐은 전 거래일 대비 209원(29.99%) 밀린 488원에 거래되고 있다. KC코트렐은 개장 후 줄곧 가격제한폭 하단에 머무르고 있다. 52주 최저가도 경신했다. 지주사 KC그린홀딩스도 27% 급락하고 있다. 두 종목 모두 지난 16일 감사의견 거절을 이유로 거래가 정지됐다가 이날 재개됐다.
두 회사는 모두 반기 보고서 감사의견이 연결 및 개별 기준 모두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KC코트렐은 계속기업가정의 불확실성, 타이중(Taichung) 프로젝트 관련 총계약원가의 적정성 검토 절차 제약 등을 사유로 의견 거절을 받았다.
삼일회계법인은 대규모 손실로 인한 계속기업가정의 불확실성, 기초 연결 재무제표에 대한 검토범위 제한을 문제삼아 KC그린홀딩스에 '의견거절' 의사를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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