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에어쇼 보던 100명, 열사병에 응급 치료

KBS 2024. 8. 19. 10:1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폭염 속에 에어쇼를 지켜보던 관중 100여 명이 온열 질환으로 응급 치료를 받았습니다.

미 콜로라도 스프링스 소방국은 현지시각 17일에 열린 '파이크스 피크 리저널 에어쇼' 행사장에서 야외에 있던 100명 가량이 열사병 증세를 보여 응급처치를 받았고, 심각한 증세를 보인 10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기상청은 당일 이곳의 기온이 섭씨 38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폭염주의보를 발령한 상태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