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황정민 정해인, 정형외과 액션 도전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8. 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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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2' 황정민 정해인이 온몸을 던진 역대급 액션 시퀀스를 선보인다.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짝패' 등 한국 영화 액션키드로 출발한 류승완 감독의 장기가 '베테랑2'에서 배우들의 온몸을 던진 액션 연기와 만나 꽃을 피운다.

'베테랑2' 유상섭 무술감독은 "황정민은 현장에서 100 이상을 하는 배우, 정해인은 액션을 하는 태가 너무 예쁜 배우"라며 두 배우의 서로 다른 액션 연기 스타일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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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2’ 황정민, 정해인. 사진|CJ ENM
‘베테랑2’ 황정민 정해인이 온몸을 던진 역대급 액션 시퀀스를 선보인다.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짝패’ 등 한국 영화 액션키드로 출발한 류승완 감독의 장기가 ‘베테랑2’에서 배우들의 온몸을 던진 액션 연기와 만나 꽃을 피운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이번 작품은 도심을 배경으로 리얼한 타격감이 느껴지는 액션이 큰 특징이다.

현장에서 ‘정형외과 액션’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강력한 ‘베테랑2’ 액션에 대해 황정민은 “류승완 감독의 현장은 배우가 현장에서 아이디어를 낼 필요가 없을 정도로 모든 준비가 잘 돼 있다. 안전부터 액션 동선까지 모든 것이 철저해 모든 것을 감독님에게 맡겼다”고 밝혔다.

‘베테랑2’ 유상섭 무술감독은 “황정민은 현장에서 100 이상을 하는 배우, 정해인은 액션을 하는 태가 너무 예쁜 배우”라며 두 배우의 서로 다른 액션 연기 스타일에 대해 밝혔다.

정해인은 ‘베테랑2’ 박선우 형사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기초 체력 훈련부터 관절기와 같이 종합격투기를 베이스로 한 훈련, 그리고 파쿠르까지 다양한 액션 훈련에 매진했다는 후문.

공개된 ‘베테랑2’ 티저 예고편에서도, 배우들의 몸을 던지는 액션 연기가 담겨 기대감을 높인다.

‘베테랑2’는 9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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