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악기 체험과 행진도 함께" 대구 어울아트센터, 취타대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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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은 대구 어울아트센터에서 '월요특강 북구 어울 취타대'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특강은 어울아트센터 상주단체인 트래덜반이 이날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매주 월요일 진행한다.
참여자는 특강에서 취타대의 역사를 알아보고 전통악기를 직접 다뤄보는 등 전통문화 예술 장르를 경험할 수 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전통예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으로, 악기 제공뿐만 아니라 무료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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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행복북구문화재단은 대구 어울아트센터에서 '월요특강 북구 어울 취타대'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특강은 어울아트센터 상주단체인 트래덜반이 이날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매주 월요일 진행한다. 교육 시간은 오후 5시부터 6시30분까지다.
참여자는 특강에서 취타대의 역사를 알아보고 전통악기를 직접 다뤄보는 등 전통문화 예술 장르를 경험할 수 있다.
주 강사는 트래덜반의 팀원이자 국가중요무형문화재 파리정악 및 대취타 전수자인 정규혁 전통 관악기 연주자가 맡는다.
수업은 3개 기수로 나눠 매 차시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취타대가 가지는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나와 맞는 악기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나발, 나각, 장구 등을 만져보며 연주법도 배운다.
취타대 기본자세와 행진, 곡목을 연습하는 두 번의 심화 과정을 거친다. 이후 북구에서 진행하는 '2024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에서 예술인과 대취타 행진을 함께한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전통예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으로, 악기 제공뿐만 아니라 무료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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