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맨발페스티벌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염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문경시가 지난 17일 문경새재 일원에서 제19회 문경새재 맨발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문경시민의 간절한 염원인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열기로 뜨거웠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경찰은 문경시민을 지키고 문경시민은 경찰을 지킨다"며 "문경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으로 제2중앙경찰학교를 꼭 유치해 경찰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경찰과 국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문경시가 지난 17일 문경새재 일원에서 제19회 문경새재 맨발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1관문(주흘관)과 제2관문(조곡관)을 거쳐 제3관문(조령관)을 돌아오는 황토 흙길 코스 왕복 13㎞ 맨발 걷기로 진행됐다. 이후 2관문에서 진행된 숲속 음악회를 비롯해 뒤이어 진행된 야외 공연에서는 일반인과 인기가수가 축제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문경시민의 간절한 염원인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열기로 뜨거웠다.
앞서 경찰청은 늘어나는 교육수요에 비해 현재 충주에 위치한 중앙경찰학교가 포화 상태에 이른 것으로 판단하고, 전국 단위로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지역 공모에 나섰다.
이에 문경시를 비롯한 전국 40여 개의 지자체가 공모를 신청했으며, 오는 10월 현장 실사에 이어 11월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경찰은 문경시민을 지키고 문경시민은 경찰을 지킨다"며 "문경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으로 제2중앙경찰학교를 꼭 유치해 경찰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경찰과 국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경=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못할 이유 없어"… '구단주' 임영웅, KA리그 창설한 이유 - 머니S
- 9호 태풍 '종다리' 북상… 무더위 속 곳곳 소나기 - 머니S
- "전세사기 예방"… 모바일로 개업공인중개사 자격 증명한다 - 머니S
- HK이노엔, 국제표준 에너지경영시스템 'ISO 50001' 인증 - 머니S
- 전진건설로봇, 오늘 코스피 입성… IPO 흥행 훈풍 이어가나 - 머니S
- 북한, 5년만에 국경 개방… 관광객 유치 홍보 - 머니S
- 예비 'FA' 김하성, 어깨 부상… '시즌 아웃' 우려도 - 머니S
- 셀트리온제약, 2030년 국내 5대 제약사 도약 비전 선포 - 머니S
- 알렛츠도 서비스 종료… 티메프발 이커머스 폐업 어디까지 - 머니S
- [비즈S+] '슈퍼 사이클' 왔는데… 중형 조선사 "여전히 힘들다"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