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화 논하다' 유라시아포럼 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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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교육원은 오는 28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구 은누리디지털문화원에서 '2024 제1차 유라시아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부산시의 비영리 공익법인 후원사업으로 진행되며, 올해 포럼은 총 네 차례로 구성된다.
유라시아교육원은 이번 포럼에서 모인 시민 여론을 정책건의서 형태로 정리해 부산시 관련 당국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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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유라시아교육원은 오는 28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구 은누리디지털문화원에서 '2024 제1차 유라시아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부산시의 비영리 공익법인 후원사업으로 진행되며, 올해 포럼은 총 네 차례로 구성된다.
포럼은 ▲1차(28일) '이민자 도시 부산의 미래 모습' ▲2차(10월 초) '부산~북극항로의 현실성과 의미' ▲3차(10월 말) '다중문화 도시로서의 부산의 새로운 비전' ▲4차(11월 말) '국제관광도시 부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유라시아교육원은 이번 포럼에서 모인 시민 여론을 정책건의서 형태로 정리해 부산시 관련 당국에 전달할 계획이다.
유라시아교육원은 외교부 소관의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몽골, 러시아, 중앙아시아 등 북방 20여개국과 해외 인문학 및 문화 교류, 민간외교 등을 목적으로 2022년 4월 꾸려졌다.
유라시아포럼은 같은 해 7월7일 창립대회를 열었으며, 창립 회원은 부산 지역 경제계, 교육계, 언론계, 외교계 인사 등 총 54명으로 구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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