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추석 대비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가 1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시내 대형매장, 대형식당, 농산물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을 벌인다.
시는 16개 구·군과 함께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표시 방법 적정 여부, 원산지 위장·혼합 판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단속 대상의 농축산물을 직접 수거한 후 농산물품질관리원에 원산지 검정을 의뢰하는 방식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를 확인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1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시내 대형매장, 대형식당, 농산물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을 벌인다.
시는 16개 구·군과 함께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표시 방법 적정 여부, 원산지 위장·혼합 판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단속 대상의 농축산물을 직접 수거한 후 농산물품질관리원에 원산지 검정을 의뢰하는 방식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를 확인한다.
단속 품목은 쌀, 대추, 곶감, 건고사리, 두부 등 추석 제사용품 위주다.
단속에서 위법 행위가 적발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거짓표시의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지지율 30.7%로 하락…민주, 與에 11%p 앞서 [리얼미터]
- 장원삼, 대낮에 음주운전 적발…"진심으로 사과, 최강야구 자진 하차"
- '미분양 무덤' 대구의 부동산 지표 일제히 반등…왜?
- 수영장서 물 튀겼다고…7세 아이 머리 잡고 물 속에 집어 넣은 남성
- "단백질 음료 뭐 드세요"…3년만에 '6종→53종'으로 '폭발'
- '이재명 2기' 본격화…한동훈, 우회냐 맞불이냐
- "이혼 후 '아이와 만남' 거부…상처받을까 걱정입니다"[결혼과 이혼]
- 남북 선수 '셀카 외교'…AFP 선정, 파리 올림픽 10대 뉴스
- 뒤도 안 보고 '후진'…사고 났는데 '내 책임도?'[기가車]
- 포르투갈서도 전기차 화재…주차 차량 200여대 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