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밤 최저기온 '26.7도'…13일째 '열대야'

서주영 기자 2024. 8. 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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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13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났다.

19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청주 밤 최저기온은 26.7도로 열대야가 관측됐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다음 날 오전 9시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올해 청주지역 열대야 일수는 이날까지 모두 33일로 역대 두 번째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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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청주에서 13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났다.

19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청주 밤 최저기온은 26.7도로 열대야가 관측됐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다음 날 오전 9시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올해 청주지역 열대야 일수는 이날까지 모두 33일로 역대 두 번째로 많다. 가장 많이 나타났던 해는 2018년(36일)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단기·중기 예보에서 청주는 이번 주 내내 최저기온 25도를 웃돌고 있다"며 "당분간 청주에서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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