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차단봉 올라탄 차…후면에 '초보·살려주세요' 스티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승용차가 인도 침범 사고를 막기 위해 설치된 장애물 위에 올라탄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5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초보운전 차량이 인도 덮칠 뻔"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차량 뒷면에 '초보운전' '살려주세요'라고 적힌 스티커가 붙어있는 걸 보면 사고 원인은 운전 미숙으로 추정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한 승용차가 인도 침범 사고를 막기 위해 설치된 장애물 위에 올라탄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5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초보운전 차량이 인도 덮칠 뻔"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오늘 아침 학생들도 다니는 우리 아파트 앞이다. 차단봉(볼라드) 없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승용차가 갓길에 세워진 충돌 방지 볼라드를 타고 올라간 모습이다. 차량 오른쪽 바퀴는 땅에 닿지 않은 상태다.
차량 뒷면에 '초보운전' '살려주세요'라고 적힌 스티커가 붙어있는 걸 보면 사고 원인은 운전 미숙으로 추정된다. 볼라드가 설치돼있지 않았다면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상황이다.
A씨는 "어찌 이렇게 올라탈 수가 있냐"며 "뉴스에 안 나오는 것으로 보아 인명사고는 없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전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떻게 하면 차가 저렇게 올라탈 수 있냐" "볼라드 설치가 되어 있어 그나마 다행이다" "운전을 어찌했길래 저리 올라가지" "등교 하는 학생들 다칠 뻔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