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감염병전문병원 대응체계 구축' 실무협의

변재훈 기자 2024. 8. 19. 1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대학교병원은 '감염병전문병원 중심의 의료 대응체계' 구축 사업과 관련 1차 호남권역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호남권 질병대응센터와 7개 지자체, 실무협의체 참여 병원 32곳(제주도 제외) 등으로 감염병전문병원 중심의 의료대응체계 구축 사업 관련 실무 협의체가 꾸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자체 7곳, 병원 32곳 등과 실무협의체 구성
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 2026년말 완공 목표
[세종=뉴시스] 질병관리청이 올 상반기 광주 조선대병원 부지에 건립할 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 조감도. (자료=질병청 제공) 2024.0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조선대학교병원은 '감염병전문병원 중심의 의료 대응체계' 구축 사업과 관련 1차 호남권역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호남권 질병대응센터와 7개 지자체, 실무협의체 참여 병원 32곳(제주도 제외) 등으로 감염병전문병원 중심의 의료대응체계 구축 사업 관련 실무 협의체가 꾸려졌다.

구체적인 회의 내용은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국가 정책 ▲감염병전문병원 자원 현황관리시스템 구축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방안 등이었다.

윤나라 사업단장(조선대병원 감염내과 교수)은 "신종 감염병 대응에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위기 상황에 효과적인 의료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 앞으로 관계 기관들과 지속적인 발전과 협력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월 조선대병원은 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을 착공, 오는 2026년 말 완공이 목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