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초코에몽 웹드라마` 공개…10·20대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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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은 자사의 가공유 '초코에몽' 브랜드 웹드라마 '친하게? 아니, 달콤하게!'를 선보이고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 소비자와 소통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는 초코에몽을 드라마의 소품으로 활용해 배우들의 연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에피소드를 기획다고 소개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10·20대 소비자들과 적극 소통하기 위해 웹드라마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자사 브랜드를 활용한 재미있는 콘텐츠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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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은 자사의 가공유 '초코에몽' 브랜드 웹드라마 '친하게? 아니, 달콤하게!'를 선보이고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 소비자와 소통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웹드라마는 타임슬립(알 수 없는 이유로 시간 여행을 하는 초자연 현상)·로맨스 드라마 장르로, 대학시절로 돌아간 '지은(배우 민채은)'이 첫사랑 '진한(배우 김강민)'을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회사는 초코에몽을 드라마의 소품으로 활용해 배우들의 연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에피소드를 기획다고 소개했다.
2011년 출시한 남양유업의 초코에몽은 현재까지 4억 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론칭 13년만에 초코우유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브랜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10·20대 소비자들과 적극 소통하기 위해 웹드라마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자사 브랜드를 활용한 재미있는 콘텐츠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60년 오너 체제를 끝내고 지난 1월 말 최대주주가 한앤컴퍼니로 변경됐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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