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대 찾아가 자해 소동 벌인 무서운 10대

양형찬 기자 2024. 8. 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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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대를 찾아가 자해 소동을 벌인 10대가 응급입원조치됐다.

A양은 갑자기 미리 준비한 흉기를 꺼내 자해를 했다.

이를 목격한 경찰은 황급히 A양을 제압한 뒤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해 외에 다른 범죄 혐의점은 없어 A양을 병원으로 이송조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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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지구대를 찾아가 자해 소동을 벌인 10대가 응급입원조치됐다.

19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2시22분께 미성년자 A양이 마산지구대를 방문했다.

A양은 갑자기 미리 준비한 흉기를 꺼내 자해를 했다. 이를 목격한 경찰은 황급히 A양을 제압한 뒤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A양은 평소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를 보여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해 외에 다른 범죄 혐의점은 없어 A양을 병원으로 이송조치했다”고 말했다.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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