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2일까지 을지연습…8천700여명 참여

김준범 2024. 8. 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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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22일까지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을지연습에는 45개 기관 8천700여명이 참여해 전시 대비 개인 및 기관 임무 수행 절차를 익히고 비상 대비계획의 실효성 등을 검증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등 지속적인 도발이 이어져 국가 안보가 엄중한 시기"라며 "시민 안전을 위해 공직자와 유관기관이 비상 대비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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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2일까지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을지연습에는 45개 기관 8천700여명이 참여해 전시 대비 개인 및 기관 임무 수행 절차를 익히고 비상 대비계획의 실효성 등을 검증한다.

연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 평가관도 참여하고 성과 달성을 위해 사후검토 방법을 적용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등 지속적인 도발이 이어져 국가 안보가 엄중한 시기"라며 "시민 안전을 위해 공직자와 유관기관이 비상 대비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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