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 중거리 슛으로 즈베즈다 첫 골 신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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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 츠르베나 즈베즈다 설영우가 지난 토요일 (8월 10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스타디온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노비파자르를 상대로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설영우가 지난 토요일 (8월 10일)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붉은 별'이란 뜻으로 영문은 'Red Star'로 표기) 가 노비파자르를 상대로 4-1로 승리한 경기에서 데뷔 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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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 츠르베나 즈베즈다 설영우가 지난 토요일 (8월 10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스타디온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노비파자르를 상대로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스크린 캡처] Seol Young-woo gets first goal for Red Star Belgrade with long shot opener 설영우, 중거리 슛으로 즈베즈다 첫 골 신고식
Korea JoongAng Daily 온라인 기사 Monday, Aug. 12, 2024
Korean footballer Seol Young-woo scored his first goal for Red Star Belgrade in their 4-1 victory over Novi Pazar Saturday in his second league appearance for the club.
appearance: 출전
설영우가 지난 토요일 (8월 10일)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붉은 별’이란 뜻으로 영문은 ‘Red Star’로 표기) 가 노비파자르를 상대로 4-1로 승리한 경기에서 데뷔 골을 넣었다. 이는 즈베즈다 소속으로 출전한 두 번째 경기 만에 나온 골이다.
The 25-year-old fullback took a long shot from the center of the pitch, still strides away from the edge of the box, and sent the ball past the line of defenders and into the bottom left corner to put Red Star up 1-0.
fullback: 풀백, 측면 수비수 stride: 큰 걸음, 한 걸음의 폭
측면 수비수로 뛰는 설영우(25)는 경기장 가운데 페널티 박스 가장자리에서 몇 걸음 멀리 떨어진 곳에서 중거리 슛을 날렸고, 이는 수비 라인을 뚫고 지나 골문 왼쪽 구석으로 들어가 1-0 스코어를 만들었다.
Seol got things off to a quick start for the home side at Red Star Stadium and scored the opener in the ninth minute, reacting quickly to a pass from the right.
get things off to a quick start: 빠르게 앞서 나가다 opener: 선제골
설영우는 스타디온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열린 홈 경기 중 오른 편에서 온 패스에 빠르게 반응해 전반 9분 선제골을 넣으며 즈베즈다를 순식간에 앞서 나가게 했다.
And Red Star beat the visitors 4-1, with the rest of the scoring action by both sides happening in the second half. Red Star are leading the league as of press time with three wins and one draw and more goals scored than No. 2 Cukaricki. visitor: 원정팀
양 팀 모두 나머지 골은 후반전에 기록한 끝에 즈베즈다는 원정팀 노바파자르에 4-1 승리를 거뒀다. 즈베즈다는 12일 현재 3승 1무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FK 추카리치키에 골 득점에서 앞선다.
Seol traded in his domestic career for an international one in June, leaving Ulsan HD in the middle of the K League 1 season. He had been recovering from shoulder surgery when the transfer deal went through. domestic: 국내의
surgery: 수술transfer deal: 이적 계약
설영우는 지난 6월 K리그 1시즌 도중 울산 HD를 떠났고, 국내 무대에서 벗어나 해외로 진출했다. 그는 이적 계약이 진행될 때 어깨 부상에서 회복 중이었다.
Red Star is Seol's first club as an international, but he's no stranger to the international stage. He has 16 caps for the senior Korean national team, recording an assist during the 2023 AFC Asian Cup and another in a qualifier for the 2026 World Cup.
cap: 국가대표팀 출전 횟수 qualifier: 예선전
즈베즈다가 첫 해외 소속팀이지만 설영우는 이미 국제 무대를 경험한 바 있다. 한국 A대표팀 16경기 출전했고 2023 AFC 아시안컵에서 1도움을 기록했으며 2026 월드컵 예선전에서도 1도움을 올렸다.
Fellow Korean footballer Hwang In-beom also played on Saturday in Belgrade, clocking 90 minutes. The defensive midfielder is in his second year with Red Star after joining the club in the middle of the 2023-24 season and helped lead them to both the Serbian Cup and Superliga titles. Hwang has yet to score a goal this season.
fellow: 동료의 clock: (출전 시간 등을) 기록하다
팀 동료 황인범도 토요일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출전 시간 90분을 기록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는 그는 올해 즈베즈다 2년 차다. 2023~2024 시즌 중간에 합류한 황인범은 팀의 세르비아리그 및 세르비아컵 우승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엔 아직 골 기록이 없다.
WRITTEN BY MARY YANG AND TRANSLATED BY PAIK JI-HWAN [mary.yang@joongang.co.kr, paik.jihw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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