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중소기업근로자 공공임대주택 100세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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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양질의 주거환경과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부족한 주거수요 해소와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괴산군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80억 원과 군비 등 모두 121억 원을 들여 2028년까지 괴산읍 동부리 일원에 100세대 규모의 중소기업근로자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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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양질의 주거환경과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부족한 주거수요 해소와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괴산군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80억 원과 군비 등 모두 121억 원을 들여 2028년까지 괴산읍 동부리 일원에 100세대 규모의 중소기업근로자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헬스장과 공동 세탁시설 등 생활편의 공간이 결합한 주거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입주자들이 주변 문화·체육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한다.
괴산군 관계자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해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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