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녹십자홀딩스, 엠폭스 신속 진단키트 개발 부각에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가 확산하는 가운데 녹십자홀딩스(005250)가 관련주로 부각되고 있다.
녹십자홀딩스의 자회사 진스랩이 70분 만에 '원숭이두창'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한 바 있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2022년 6월 녹십자홀딩스의 자회사 진스랩이 70분만에 '원숭이두창' 감염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가 확산하는 가운데 녹십자홀딩스(005250)가 관련주로 부각되고 있다. 녹십자홀딩스의 자회사 진스랩이 70분 만에 ‘원숭이두창’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한 바 있기 때문이다.
1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녹십자홀딩스는 오전 9시 27분 현재 3.05%(510원) 오른 1만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2022년 6월 녹십자홀딩스의 자회사 진스랩이 70분만에 ‘원숭이두창’ 감염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분자진단 전문기업 진스랩은 자체 생산 효소와 다중중합효소연쇄반응(multiplex PCR)기술의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신속하게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만을 특이적으로 검출하는 제품을 만들었다.
회사 측은 경쟁사 대비 단축된 검사시간에도 불구하고 분석적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다는 것을 다양한 성능시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전했다.
한편 진스랩은 2008년 설립된 DNA 진단 전문기업으로 코로나19를 포함해 자궁경부암(HPV)과 B형 간염(HBV), C형감염(HCV), 폐렴균, 뎅기바이러스, 중동 호흡기 증후군(MERS), 성병(STI), 결핵, 식중독, 산전 다운증후군, 코로나19 등을 진단할 수 있는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수익률 11%라는데, 내 건 왜"…디폴트옵션 '뻥튀기' 논란
- 성심당 신메뉴 뭐길래?…"새벽 5시부터 줄 섰다" 오픈런 행렬
- 9호 태풍 '종다리' 발생…한반도에 영향 끼칠까
- "순찰차 뒷좌석 들어갔다가"...숨진 40대 여성, CCTV 보니
- "이런다고 독도가 일본 땅?"...日 극우, '한국 홍보 전문가' 사칭
- "한국 드라마 속 초록병 정체가?"…세계로 퍼지는 소주 앓이
- [단독]탈원전때 1300명 이탈…원전르네상스, 인력난에 발목
- "동생 물에 담갔다"…한강수영장서 초등생 학대 신고
- 초심 돌아간 설민석 "대학원 재입학…'역사 스토리텔러' 책임 다할 것"
- 270야드 '펑펑' 날아가는 윤이나의 장타 비결.."배에 힘을 줘라"[골프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