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카페에 팬티 벗어두고 "찾아봐"…엽기 행각 벌인 영국 인플루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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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만7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영국의 한 여성 크리에이터가 휴양지에서 자신이 입고 있던 속옷을 벗어 슈퍼마켓 등에 숨겨놓은 행위를 일삼아 비난받고 있다.
19일(한국시간) 클로이 로페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상을 게재했다.
클로이는 앞서 스페인의 슈퍼마켓, 쇼핑몰, 주유소 등에서 속옷을 벗어 숨겨두는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됐다.
앞서 방문한 멕시코 휴양지에서도 속옷을 벗어 곳곳에 넣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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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만7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영국의 한 여성 크리에이터가 휴양지에서 자신이 입고 있던 속옷을 벗어 슈퍼마켓 등에 숨겨놓은 행위를 일삼아 비난받고 있다.
19일(한국시간) 클로이 로페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한 카페 야외석에서 커피를 마신 뒤 일어나 치마 속에 입고 있던 속옷을 벗는다. 그는 벗은 속옷을 커피잔 옆에 놓아두고 유유히 자리를 떠난다.
클로이는 앞서 스페인의 슈퍼마켓, 쇼핑몰, 주유소 등에서 속옷을 벗어 숨겨두는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됐다. 그는 자기 행동을 보고 놀란 한 손님을 보고는 춤을 추며 자리를 떠나는 등 여유로운 모습도 보였다.
스페인 현지 매체에 따르면 주민들은 클로이를 비난하며 경찰에 조치를 요구했다. 한 시민은 "스페인의 슈퍼마켓에서 이런 짓을 하는 걸 붙잡히면 머리카락을 잡고 끌고 갈 거다"라고 경고했다.
클로이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이 같은 행위를 하는 영상이 다수 올라와 있다. 앞서 방문한 멕시코 휴양지에서도 속옷을 벗어 곳곳에 넣어뒀다.
그가 속옷을 놓아두었다고 알려진 스페인의 슈퍼마켓 측은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 밝혔다.
해외 누리꾼들은 "이 짓을 몇 달째 하고 있는데 아직도 조치가 이뤄진 게 없다. 체포하거나 감옥에 보내라" "저급하다" "마트 위생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등 비난을 쏟아냈다. 그러나 클로이의 팬들은 각종 논란을 무시한 채 "멋진 콘텐츠다" "재미있다" 등의 응원을 남기는 모습이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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