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건설로봇, 코스피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 대비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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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에 입성한 새내기주 '전진건설로봇'이 상장 첫 날 공모가 대비 60% 이상 높은 주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1분 기준 전진건설로봇 주식은 2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1만6500원에서 출발한 주가는 개장 직후 75% 오른 2만8900원까지 올랐지만 일부 상승분을 반납했다.
전진건설로봇은 업력 30년 이상의 국내 최대 콘크리트 펌프카(CPC) 제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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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에 입성한 새내기주 '전진건설로봇'이 상장 첫 날 공모가 대비 60% 이상 높은 주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1분 기준 전진건설로봇 주식은 2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1만6500원에서 출발한 주가는 개장 직후 75% 오른 2만8900원까지 올랐지만 일부 상승분을 반납했다.
전진건설로봇은 업력 30년 이상의 국내 최대 콘크리트 펌프카(CPC) 제조사다. CPC는 콘크리트 배합물을 고압으로 송출하는 장비다. 고층빌딩, 원전, 교량 등 건설 현장의 필수품으로 꼽힌다.
회사는 생산 제품의 70% 이상을 65개국에 수출하고 있고, 작년 기준 북미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 CPC 시장에서 최상위(Top-tier) 그룹에 속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870.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희망범위(1만3800~1만57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6500원으로 결정됐다. 이어진 공모주 청약에서는 108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약 8조2800억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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