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차박 논쟁? 손흥민 1위! 차범근-박지성-김민재...韓 축구 가장 위대한 선수 TOP 10 공개!

반진혁 기자 2024. 8. 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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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는 손차박 논쟁이 있다. 손흥민, 차범근, 박지성 중 최고의 선수는 누구냐는 주제로 설전이 벌어지기도 한다.이러한 상황에서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9일 대한민국 축구 가장 위대한 선수 TOP 10 공개했다. 손흥민이 1위를 차지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TOP 10이 공개됐다.

대한민국 축구는 손차박 논쟁이 있다. 손흥민, 차범근, 박지성 중 최고의 선수는 누구냐는 주제로 설전이 벌어지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9일 대한민국 축구 가장 위대한 선수 TOP 10 공개했다.

'기브미스포츠'는 "대한민국 축구는 최근 수십 년 동안 국제 무대에서 큰 진전을 이뤘다. 태극전사는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항상 존재했다.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박지성을 포함은 세계적인 선수를 배출했다. 가장 위대한 선수 10명을 소개한다"고 조명했다.

2002 월드컵 레전드 설기현이 10위를 차지했는데 "이탈리아를 상대로 후반 43분 결정적인 동점골을 기록했다. A매치 82경기에 출전했고 2009년 은퇴했다"고 언급했다.

K리그의 레전드 이동국은 9위에 이름을 올렸는데 "A매치에서는 100경기 이상 출전했지만, 거스 히딩크 감독에게 외면당하는 등 2002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전북현대에서 영광의 시간을 보내면서 매우 성공적인 클럽 경력을 즐겼다"고 평가했다.

대한민국 축구는 손차박 논쟁이 있다. 손흥민, 차범근, 박지성 중 최고의 선수는 누구냐는 주제로 설전이 벌어지기도 한다.이러한 상황에서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9일 대한민국 축구 가장 위대한 선수 TOP 10 공개했다. 손흥민이 1위를 차지했다. 사진┃뉴시스/AP

김민재, 이영표, 홍명보, 기성용, 황선홍이 차례로 4, 5, 6, 7, 8위를 기록했다.

박지성이 3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의 영원한 캡틴으로 교토 퍼플상가를 통해 프로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2002 월드컵으로 눈도장을 찍었고 PSV 아인트호벤을 거쳐 맨유로 이적해 팀의 전성기와 영광의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대한민국 선수들의 해외 무대 진출의 초석을 다졌다며 해버지(해외축구의 아버지)라는 별명을 얻었다.

'기브미스포츠'는 "박지성은 유럽에서 가장 꾸준한 선수 중 한 명이었다. PSV 아인트호벤을 통해 네덜란드 무대에서 성공적인 2년을 보낸 후 맨유에서 200경기 이상 출전한 추종 집단을 거느린 영웅이 됐다. 2002 월드컵에서 대회 최고 중 하나인 골을 만들고 16강 진출에 일조했다. 3번의 월드컵에 나서면서 대표팀에서는 주적 같은 활약을 펼쳤다"고 평가했다.

대한민국 축구는 손차박 논쟁이 있다. 손흥민, 차범근, 박지성 중 최고의 선수는 누구냐는 주제로 설전이 벌어지기도 한다.이러한 상황에서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9일 대한민국 축구 가장 위대한 선수 TOP 10 공개했다. 손흥민이 1위를 차지했다. 사진┃뉴시스/AP
대한민국 축구는 손차박 논쟁이 있다. 손흥민, 차범근, 박지성 중 최고의 선수는 누구냐는 주제로 설전이 벌어지기도 한다.이러한 상황에서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9일 대한민국 축구 가장 위대한 선수 TOP 10 공개했다. 손흥민이 1위를 차지했다. 사진┃뉴시스/AP
대한민국 축구는 손차박 논쟁이 있다. 손흥민, 차범근, 박지성 중 최고의 선수는 누구냐는 주제로 설전이 벌어지기도 한다.이러한 상황에서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9일 대한민국 축구 가장 위대한 선수 TOP 10 공개했다. 손흥민이 1위를 차지했다. 사진┃뉴시스

대한민국의 명불허전 레전드 차범근은 다름슈타트, 레버쿠젠, 프랑크푸르트를 통해 분데스리가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컵(유로파리그) 우승을 2차례 차지했다. 통산 121골을 터뜨리면서 분데스리가의 아시아 선수 최다 득점자로 남아있다.

차범근은 병역 의무를 마친 만 26세에 프랑크푸르트로 향했는데 기대가 크지는 않았다. 하지만, 리그 팀 내 득점 1위, 우승 견인 등으로 팀의 레전드 자격을 얻었다. 현재도 위엄을 확인할 수 있는데 지하철역에서 당시 활약하던 사진이 걸려있다.

차범근은 2위에 올랐는데 "차범근은 대한민국 선수들이 유럽 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는 길을 만든 선구자였다. A매치 136경기에 출장하고 58골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출장 선수이자 최다 득점자다"고 언급했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 선수 1위의 영광은 손흥민이 안았다.

손흥민을 향해 "대한민국 유니폼을 입은 가장 위대한 선수다. 세계적인 슈퍼스타이며, 나라 전체에서 사랑받고 있다. 현재는 토트넘의 주장이며,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00골 이상을 기록하면서 아시아 선수 최고 기록을 세웠다"는 평가와 함께 박수를 보냈다.

이어 "손흥민은 2010년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로 데뷔했고 2022 월드컵에서 주장을 맡았다. 문전에서의 파괴적인 효율성, 리더십, 기술은 역대 최고의 대한민국 선수로 기록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을 통해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후 2015년 여름 토트넘으로 이적했고 꾸준하게 핵심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손흥민의 입지는 토트넘의 사령탑이 교체되는 상황 속에서도 입지는 굳건했고 늘 중심으로 활약하는 중이다.

손흥민은 2021/22시즌에는 23골을 기록하면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손흥민은 직전 시즌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소화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손흥민은 측면이 아닌 최전방 공격수로 주로 출전하면서 득점력을 뽐냈다.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면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손흥민의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은 측면 공격 자원이었지만, 스트라이커로 포지션을 변경 후 계속 유지 중인 우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비유되기도 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은 양발로 마무리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했다. 측면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호날두와 비슷한 길을 걷는 중이다"고 언급했다.

대한민국 축구는 손차박 논쟁이 있다. 손흥민, 차범근, 박지성 중 최고의 선수는 누구냐는 주제로 설전이 벌어지기도 한다.이러한 상황에서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9일 대한민국 축구 가장 위대한 선수 TOP 10 공개했다. 손흥민이 1위를 차지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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