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컨설팅-베트남 국가혁신센터, 양국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장민영 기자 2024. 8. 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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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 대표이사 사장 한수희)은 베트남 기획투자부 산하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와 8월 13일 베트남 기획투자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베트남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양국 기업의 비즈니스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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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능률협회컨설팅-베트남 국가혁신센터, 양국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사진=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 대표이사 사장 한수희)은 베트남 기획투자부 산하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와 8월 13일 베트남 기획투자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베트남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양국 기업의 비즈니스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KMAC는 대한민국의 비즈니스 컨설팅 전문 기업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자원 최적화를 통해 기업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NIC는 베트남 정부기관으로, 스타트업과 혁신생태계를 지원하며 과학기술 기반의 성장모델 갱신에 주력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혁신 아젠다에 기반한 비즈니스 교류 프로그램 공동 운영, 베트남 스타트업 및 기업 대상 컨설팅, 사무공간 공유 등 세 가지 주요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KMAC 측에서 이립 상무, 이성관 센터장 등 5명이, NIC 측에서는 보 쑤언 화이(Vo Xuan Hoai) 부센터장, 응웬 티 레 꾸엔(Nguyen Thi Phuong Thao) NIC 하노이 소장 등 4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 혁신 아젠다 기반 스타트업 및 기업의 역량과 경쟁력을 높이고, 양국 간 경제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8월 13일에 개관한 한-베 스마트시티 건설기술 협력센터(VKC)를 통한 스타트업 간 기술교류 등 구체적인 협약에 대해서 논의하기로 했다.

이립 KMAC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스타트업과 기업들이 서로의 시장을 이해하고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KMAC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양국 경제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 쑤언 화이(Vo Xuan Hoai) NIC 부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베트남 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한국기업과 다양한 교류가 있고 양국으로 진출하는 스타트업 기업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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