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건국절 논란 이해 안 돼…건국은 1919년 4월 11일 자명"

신익규 기자 2024. 8. 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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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19일 "대한민국 건국은 1919년 임시정부 수립으로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건국절 논란으로 혼란스럽기 그지없다"며 "우리 헌법에 상해임시정부를 대한민국 법통으로 삼고 있으니 대한민국 건국은 1919년 4월 11일임은 자명하다고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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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은 19일 "대한민국 건국은 1919년 임시정부 수립으로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건국절 논란으로 혼란스럽기 그지없다"며 "우리 헌법에 상해임시정부를 대한민국 법통으로 삼고 있으니 대한민국 건국은 1919년 4월 11일임은 자명하다고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법통을 이어받아 해방 후 영토를 회복해서 1948년 8월15일 대한민국 정부를 다시 만들었다고 하면 될 것을 무슨 이유로 뜬금없이 건국절 논란을 일으켜서 국론분열로 나라가 소란스러운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해방 후 미군정하에 임정요인들이 귀국해서 정부를 다시 만들었으면 논란이 없었을 것을 해방 후 좌우익 혼란상에서 미군정이 임정을 인정 않는 바람에 문제가 생긴 것"이라며 "나라의 기본 요소는 주권, 영토, 국민이 있어야 하지만 상해임시정부는 망명정부이지만 우리 국민들이 세웠고 주권도 갖추었고 영토만 일제에 침탈된 것이었다. 그래서 영토회복을 위해 우리 선열들은 몸 바쳐 독립운동을 했던게 아니던가"라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티베트도 망명정부가 있고 팔레스타인도 망명정부가 있는데 상해 임시정부를 망명정부로 보는 것은 당연하다"며 "1948년 8월 15일 유엔이 인정하기 전 대한민국은 1919년 4월 11일 건국됐고 그때 망명정부 형태로 임시정부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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