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우이령 입구 오봉마을 조성…국비 4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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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장흥면 '우이령 입구 오봉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특수상황지역 특성화사업'은 남북분단, 지리적 여건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지역의 발전을 위해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2010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수현 시장은 "각종 규제로 소외됐던 지역에 천혜의 자연경관과 지역 내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한 소득화 사업을 추진, 지역경제에 힘찬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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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장흥면 ‘우이령 입구 오봉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 관련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특수상황지역 특성화사업’에 공모 후 선정됐으며 국비 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특수상황지역 특성화사업’은 남북분단, 지리적 여건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지역의 발전을 위해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2010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장흥면 우이령 인근 교현리는 △우이령 친환경 길 조성 △산수국 꽃마을 만들기 △우이령 쉼터(BP센터) 조성 △마을 카페 운영 등 마을 소득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 주민 10여 명으로 구성된 ‘교현 오봉마을 협동조합’은 거점공간을 활용해 마을카페, 체험 프로그램 개발·판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노력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각종 규제로 소외됐던 지역에 천혜의 자연경관과 지역 내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한 소득화 사업을 추진, 지역경제에 힘찬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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